고창군 노인요양원,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 ‘전국 최우수 A등급’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노인요양원,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 ‘전국 최우수 A등급’ 선정

  • 승인 2026-03-12 11:55
  • 신문게재 2026-03-13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1773221074783.-1859099465_132041815969420
고창군 노인요양원이 최근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 '전국 최우수 A등급'에 선정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창군노인요양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노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 ▲종사자 전문성 및 교육 ▲안전·위생 관리 체계 ▲보호자 소통 및 만족도 등 장기요양기관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

고창군 노인요양원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인 A등급(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고창군 노인요양원은 단순한 요양서비스를 넘어 어르신의 존엄과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돌봄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요양원은 '식사 케어는 사랑의 손길로'라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성을 담은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앞모습은 우리의 뒷모습","노인학대는 미래의 나를 향한 폭력입니다"라는 인식 아래 어르신 공경 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노인공경 쉼표 하나, 노인학대 마침표 꾹","공경은 더하기, 편견은 빼기, 사랑은 곱하기","세월의 미소가 있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어르신 중심의 돌봄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비스 제공 전 손 세정 생활화로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하고, "노인 인권은 배려가 아닌 권리입니다"라는 원칙 아래 어르신의 존엄과 권리를 보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현 고창군 노인요양원장은 "어르신을 향한 존중과 사랑의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고의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노인요양원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와 따뜻한 인권 중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노인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체육회-더보스턴치과병원, 체육인 구강 건강 증진 업무협약
  2. 아산시 영인면행복키움, 지역복지네트워크 업무 협약 체결
  3. 아산시, '10cm의 기적' 장애 체험 행사 진행
  4. [숏폼영상] 도심 한복판에서 숲속 공기 마시는 방법
  5. 백석대, 건학 50주년 기념 기독교박물관 특별전 '빛, 순간에서 영원으로'
  1. 아산시립도서관, '자연을 담은 시민의 서재' 진행
  2. 남서울대, 제2작전사령부와 국방 AI 협력 업무협약 체결
  3. 천안시, 성고충상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4.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5.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헤드라인 뉴스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대전 유성 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유성온천’입니다. 지금은 뜸해졌지만 과거 유성온천은 조선시대 임금님이 행차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유성온천은 과연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을까요? 유성온천의 기원은 무려 1000년 전 유성지역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온천과도 같은 어머니의 정성이 담겨 있다는 유성온천 탄생의 전설을 전해드립니다. 금상진 기자유성온천은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졌을까 1000년 전 유성지역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에서 시작한..

`5점대 평균자책점`…한화 이글스, 투수진 기량 저하에 고초
'5점대 평균자책점'…한화 이글스, 투수진 기량 저하에 고초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6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으로 추락하며 고초를 겪고 있다. 팀 내 주축 선수들의 기량 저하가 핵심 원인으로, 특히 5점대 평균자책점을 찍을 정도로 불안정한 투수진은 한화가 가장 먼저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2일 KBO에 따르면 한화는 올 시즌 11승 17패 승률 0.393의 성적으로, 리그 10개 구단 중 8위에 올라있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3승 7패로, 이달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진 상태다. 중위권과는 2경기 차로 뒤처진 상황이며, 9·10위권과는 단 0.5..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전투가 벌어진 장소를 전쟁유적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전쟁 시설 조성에 동원된 인력과 그 과정도 유적에 포함된다. 일제강점기에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로서 제국 일본의 영역이었으므로 지배를 강압하고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준비한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정혜경 일제전쟁유적네트워크 대표는 그의 저서 '한반도의 일제 전쟁유적 활용, 해법을 찾아'에서 "우리 주변에 남아 있는 일제 전쟁유적은 일본 침략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강제동원의 역사에서 피해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피해자성이란 피해의 진상을 파악하고 강제동원 피해자의 아픔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