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드림스타트'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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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드림스타트' 사업 강화

고위험군 전문 사례관리 확대…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촉진으로 실질적 가족 기능 회복 도모

  • 승인 2026-03-12 10:4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시는 내년에 고위험군 아동을 위한 전문 사례관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총 38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아동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어 지역 아동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방침입니다.

보령시
보령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추진 방향과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보령시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기능 회복을 핵심으로 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추진 방향과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사업의 전문성과 집중도를 높여 아동과 가족의 실질적인 변화와 회복을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정서, 인지, 가족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령시는 2009년 사업 시작 이후 17년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왔다.

2025년 보령시는 16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62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이를 통해 사례관리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강화하고 아동의 전인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민간 자원 발굴과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단순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6년 보령시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전문적 사례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수 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포함한 38개 사업을 운영하며 아동과 가족의 기능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드림스타트가 지역 아동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프로그램 구조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효율화를 추진해 아동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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