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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라오스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44명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해 8월 11일까지 약 5개월간 지역 농가의 농번기 일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남보은농협이 운영 주체가 돼 근로자를 고용하고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근로자들은 입국 후 근로계약 체결과 안전·인권 교육, 농작업 기초교육 등을 받은 뒤 16일부터 과수·대추 가지치기, 마늘 수확, 퇴비 살포, 영농 부산물 제거 등 농작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농가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1일 이용료 8만 3000원(중식비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남보은농협(☏043-540-6423) 또는 보은농협(☏043-540-2605)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은군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숙소 점검과 생활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근로 기간 동안 현장 점검과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통역 지원과 문화 적응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등을 통해 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 등에서 약 5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추가 도입해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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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