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 예비후보 이재우, 복지·행정 전략 발표 “보훈 힐링타운으로 제천 경제 새 심장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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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 예비후보 이재우, 복지·행정 전략 발표 “보훈 힐링타운으로 제천 경제 새 심장 만들겠다”

제천시장 예비후보 이재우, 복지·행정 전략 발표 “보훈 힐링타운으로 제천 경제 새 심장 만들겠다”

  • 승인 2026-03-12 10:55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이재우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2,500억 원 규모의 '보훈 힐링타운'을 조성하여 500병상 이상의 공공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노후화된 제천시청사의 신축 준비를 시작하여 장기적인 행정 수요에 대비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투명한 행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29년의 예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을 보훈과 의료가 결합된 특화 도시로 발전시켜 인구 20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재우 제천시장 예비후보 공약 발표
이재우 제천시장 예비 후보자가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전략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전종희 기자)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재우 예비후보가 제천의 복지와 행정 혁신을 핵심으로 한 두 번째 공약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2일 정책 발표를 통해 '이재우의 공약 21선' 가운데 파트 2에 해당하는 복지·행정 핵심 전략을 공개하며 "제천의 미래 먹거리와 행정 기반을 동시에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먼저 제천 경제 지형을 바꿀 핵심 사업으로 '보훈 힐링타운'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보훈 힐링타운은 단순한 시설 건립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면서 동시에 제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보훈 힐링타운은 총사업비 최소 2500억 원 이상 규모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제천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보훈부와 협력해 국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유치를 병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특히 500병상 이상의 공공의료 인프라인 보훈병원 또는 국립의료원 분원 유치를 통해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해당 의료시설은 국가유공자뿐 아니라 제천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활·요양·심리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체류형 힐링 주거단지도 조성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는 중부권 보훈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또 인구 증가에 대비한 행정 인프라 확충 방안으로 '제천시청사 신축 준비'를 공약했다.

그는 "현재 제천시청은 건립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건물로 근무 환경과 주차 공간 등 여러 측면에서 시민 불편이 큰 상황"이라며 "보훈 힐링타운과 의료·복지 일자리 창출로 인구가 증가하면 행정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추진해야 할 사업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도시 성장에 대비해 지금부터 부지 선정과 기본 구상 등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청사 부지 선정 과정에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새 청사는 공직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보훈 힐링타운을 통해 '국가적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현대화된 시청사를 통해 '소통하는 행정 도시'로 도약하겠다"며 "대한민국 예산의 중심에서 일하며 쌓은 29년의 경험을 제천 발전에 모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또 "보훈과 의료, 힐링이 결합 된 특화 도시로 제천을 발전시켜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20만 도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제천=전종희 기자 tennis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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