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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의 청년 농업인 성민용씨(사진 왼쪽)가 스마트팜에 수직4단시설에 고추냉이를 둘러보고 있다. |
와우팜 농장은 200㎡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로 수직 4단 형태의 고추냉이(와사비) 생산시설과 기계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 6000주가 식재돼 있다.
고추냉이(와사비)는 식재 후 약 1개월이면 손바닥 크기(8~10g)로 자라 수확이 가능하며, 한 주당 최대 90매 정도의 잎과 줄기를 수확할 수 있다.
현재 농장에서는 잎과 줄기를 쌈 채소로 월 400kg가량 수확하고 있으며, 연간 약 5t의 생산량을 전량 계약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향후 2027년부터는 뿌리를 수확해 양념 소스용 '와사비'로 판매할 계획이다.
고추냉이(와사비)는 잎·줄기·뿌리 모두 식용이 가능한 작물로 고급 식재료로서 부가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잎과 줄기를 약 16개월 동안 생산한 뒤 뿌리를 수확할 수 있어 2027년부터 본격적인 뿌리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민용 씨는 "고추냉이(와사비)는 작은 면적에서도 집약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이지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재배 농가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영동군의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한다면 더 빠르게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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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