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결혼이민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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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결혼이민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

'맘&맘 반찬봉사'로 관내 취약가정에 정성 담은 반찬 전달

  • 승인 2026-03-12 15:2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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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족센터, 결혼이민자와 지역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가족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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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족센터, 결혼이민자와 지역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가족센터 제공)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3월 10일 결혼이민자와 한살림 연계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취약가정을 위한 '맘&맘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정 4가정을 선정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직접 만든 반찬과 과일, 간편식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결혼이민자와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함께 만들고 포장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이웃을 돌아보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와 지역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 상담, 가족 프로그램,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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