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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아이들이 별을 관측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에 따르면 류방택 과학영재상은 조선 시대 대표적인 천문학자인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미래 과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상이다.
특히 조선 태조 4년에 제작된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 제작에 기여한 류방택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널리 알리고 과학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중학생 3명과 고등학생 3명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2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수상자에게는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새겨진 상패와 함께 1인당 1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중·고등학생으로 천문학 등 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지원자는 접수 기간 내 서산시 평생교육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자기소개서와 학교장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는 오는 5월 2일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류방택 별축제 개막식에서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류방택 과학영재상이 과학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조선 태조 4년에 제작된 석각 천문도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석각 천문도로 알려져 있으며 1,467개의 별을 밝기에 따라 크기를 달리해 새긴 것이 특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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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