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농작업과 농약 살포 작업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작업 보호장비 지원사업에는 총사업비 4,243만 원이 투입되며, 방제복(작업복)과 마스크, 차광모자 또는 보안경 등으로 구성된 보호장비 255세트가 지원된다. 해당 장비는 농약 살포나 야외 작업 시 농업인이 유해 물질 노출과 강한 햇빛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들이다.
이와 함께 시는 여름철 폭염 속 농작업 시 체온 상승을 완화할 수 있도록 수냉 조끼 258개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보호장비 세트 또는 수냉 조끼 가운데 필요한 품목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총사업비 2,533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농약 오남용과 음독사고를 예방하고 농약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약안전보관함은 농약을 별도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전용 보관시설로, 올해는 총 133개가 보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이며, 두 사업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지역농협을 통해 농작업 보호장비와 농약안전보관함이 공급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현장은 다양한 안전 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41-660-23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