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시작

  • 충청
  • 보령시

보령시,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 시작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 소농은 연 130만원·면적별 최대 ha당 215만원 지급

  • 승인 2026-03-13 09:5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보령시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접수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목적으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합계가 0.1ha 이상 0.5ha 이하이면서 소농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3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면적직불금은 용도구역과 경작 면적에 따라 ha당 136만원에서 215만원까지 구간별 차등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며, 면적이 증가할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역진적 단가 체계를 채택하고 있다.

신청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다. 대면 신청은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은 같은 기간 농업e지(www.nongupez.go.kr)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ARS(1388)를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신규 신청자, 관외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반드시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보령시는 신청 완료 후 6월부터 11월 말까지 신청 농가와 농지의 적격 여부 이행점검,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등 준수사항 점검, 소득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지급대상자는 12월 중 확정돼 공익직불금을 받게 된다.

김기영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뿐 아니라 환경 보전과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대상 농업인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청 2026년 공무직 채용 평균 경쟁률 6.61 대 1… 조리실무사 '최저'
  2. 의대 정원은 늘리는데 비수도권은 교원 확보 난항…감사원 "대책 시급"
  3. 대전 구청장 선거전 본격화…현역 "수성" vs 도전자 "변화"
  4. 6개월 째 치솟는 주담대 금리…대전·세종·충남 실수요자 부담 가중
  5. 표준연 '플래시 방사선 1초 암 치료기' 프로젝트 시작 "2035년 상용화 목표"
  1. 교복부터 릴스까지… 대전교육감 후보 이색 홍보 경쟁
  2. 대전 구청장 선거전 가열…정용래·서철모 출마 선언
  3. 임신 23주 600g 신생아 4개월 집중치료 덕분에 '집으로'
  4.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5. [박현경골프아카데미]호구 안 당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세요..현직 프로들이 말하는 OECD 극복하기

헤드라인 뉴스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멈춰? 그냥 가? 헷갈려요"… 우회전 일시정지 시민 혼선

29일 오전 9시 30분께 대전 용소네거리. 출근길 정체는 어느 정도 빠졌지만 주택가에서 도안동로와 건양대병원 방면으로 빠져나가려는 우회전 차량 흐름은 적지 않았다. 차량 대부분은 속도를 조금 줄인 뒤 그대로 우회전했다. 바퀴가 완전히 멈춰 선 차량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가 시행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행'과 '일시정지'의 경계가 흐릿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오전 9시 36분께였다.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단속을 앞두고 경찰 차량과 경찰관들이 교차로 주변에 모습을 드러내자 우회전 차량들이 눈..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 대전·충청 분위기 고조… 선대위 띄우고 공동선언도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기선을 잡으려는 여야 각 정당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전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워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고,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충청권 공동대전환'을 선언하는 등 선거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전, 세종, 충남, 충북 4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29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공동대전환'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기조에 맞춰 충청을 변방이 아닌..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 버드내초 인근 신생 핫플레이스로 '주목'…신규 창업점포 지속적 증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다시금 유동인구가 늘어나며 신규 점포 등이 하나둘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9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중구 유천1동 '버드내초등학교'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5만 1045㎡ 규모의 해당 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74명 사상’ 안전공업 건물 철거 돌입…현장감식 병행

  •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1주년 기념다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