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 신임 지도자 교육 성료…“새마을 정신으로 지역 활력 주도”

  • 충청
  • 공주시

공주시새마을회, 신임 지도자 교육 성료…“새마을 정신으로 지역 활력 주도”

14개 읍·면·동 90여 명 참석, 지도자 역할 정립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 다짐

  • 승인 2026-03-13 18:47
  • 수정 2026-03-13 18:4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image03
지난 11일 오후 공주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2026년도 제1회 신임 지도자 과정 교육'에 참석한 90여 명의 신임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이 엄영신 사무국장의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과 질문을 이어갔다.(사진=공주시새마을회 제공)
공주시새마을회가 11일, 관내 신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정립하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도 제1회 신임 지도자 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과 2026년에 새롭게 선임된 신임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윤리강령 낭독과 국민의례로 시작되었으며, 지도자 대표의 서약서 낭독을 통해 지역 사회 봉사자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진형 새마을지회장과 서주원 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임 지도자들의 선임을 축하하며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image01
엄영신 사무국장이 신임 새마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주시새마을회 제공)
실무 교육에서는 엄영신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새마을운동의 태동과 이념, 그간의 성과를 짚어보는 한편, 향후 공주시새마을회가 나아갈 추진 방향과 지도자의 구체적인 역할을 제시했다. 특히 공주시새마을회의 다양한 활동 현황과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새마을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14개 읍·면·동 90여 명의 신임 지도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충과 마을 운영의 한계점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적극적인 태도로 임했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마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드러내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공주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신임 지도자들에게 새마을의 기본 정신을 당부하고 이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올해 첫 교육에 90여 명의 지도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룬 만큼, 앞으로도 이들의 열정이 마을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1.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2.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3.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4.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