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원기 서산시의원, 석남동 3선 도전 공식화, "결과로 증명하는 책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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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기 서산시의원, 석남동 3선 도전 공식화, "결과로 증명하는 책임 정치"

아동 성장 예측 검사 지원 등 공약 제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 만들겠다"

  • 승인 2026-05-02 08:3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안원기 서산시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석남동 라선거구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그간의 현장 중심 의정 활동과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안 의원은 문화예술타운 조성과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아동 성장예측 검사비 지원과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겠다는 핵심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그는 정치는 구호가 아닌 해결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축적된 경험과 실행력을 앞세워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책임 있는 의정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안원기 서산시의원 후보
안원기 서산시의원 후보(사진=안원기 서산시의원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산시의원 라선거구(석남동)에서 안원기 의원이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안원기 서산시의원은 제8대와 제9대 서산시의회에서 활동하며 입법과 정책 제안, 행정 견제 기능을 균형 있게 수행해 온 현장 중심형 의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출마 선언에서 "지난 8년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 온 시간이었다"며 "생활 민원부터 도시의 구조적 과제까지 시민 삶과 직결된 문제를 정책으로 풀어내는 데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의 본질은 '대표'가 아닌 '책임'에 있다"며 "이번 도전은 개인 정치의 연장이 아니라 축적된 경험으로 서산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그간 주요 성과로 석남동 공동묘지 부지의 문화예술타운 조성 추진을 꼽았다. 해당 부지는 국립국악원 분원과 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등이 포함된 복합 문화인프라 조성 부지로 확정되며 지역 문화 경쟁력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남부일반산업단지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시정 질문과 정책 제안, 농업 전기요금 인상 대응, 공공심야약국 확대, 공공임대주택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도 주요 활동으로 언급된다.

안원기 서산시의원은 서산시의회 의정활동 실적으로는 조례 대표발의 81건, 시정 질문 61건, 행정 사무감사 질의 192건 등을 기록했다.

특히 지방의회 공무국외연수 관행에 대해 스스로 불참을 선언하며 "의정의 중심은 해외가 아닌 시민의 삶과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 점도 주목받았다.

이번 선거에서 안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아동·청소년 성장예측 검사비 지원'을 내세웠다.

이는 성장기 아동의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까지 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관내 초등학생 약 700명을 대상으로 시범 검사를 진행해 정책 실효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양대선 도시계획도로 확충, 도심 녹지축 강화, 70세 이상 저소득층 목욕·이미용비 지원, 공동주택 방음벽 개선, 장동 공동묘지 이전 등 도시 인프라와 생활환경 개선 공약도 제시했다.

안 의원은 "정치는 구호가 아니라 설계이고 의정은 비판이 아니라 해결이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로 시민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와 삶이 어우러진 석남동,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다시 시민 앞에 섰다"고 덧붙였다.

또한 개인 SNS를 통해서는 선거사무실을 준비하는 일상과 손자와 함께한 소소한 장면을 공유하며 "정치는 무겁지만 삶의 온기 속에서 다시 힘을 얻는다"고 전했다.

그는 "정치는 양심, 실천은 책임이라는 약속 아래 말이 아닌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변함없이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현장을 지키는 의정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의 이번 3선 출마 선언이 정책 성과와 생활밀착형 공약을 전면에 내세운 '안정형 재선 전략'에서 한 단계 나아가, 경험과 실행력을 앞세운 3선 도전 구도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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