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6 논산딸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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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6 논산딸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세계로 가는 논산 딸기, 우리가 알린다”...18개 단체 1,118명 결집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향한 ‘리허설’

  • 승인 2026-03-14 18:38
  • 수정 2026-03-22 10:04
  • 신문게재 2026-03-16 14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딸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5)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논산 시민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딸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딸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1)
올해 축제에는 총 18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1,118명의 봉사자가 투입된다. 이들은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관광객 안내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통 및 주차 관리 ▲행사장 환경 정비 등 ‘축제의 얼굴’이자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다짐 결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안전 및 건강 관리 교육이 함께 실시되어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딸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3)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인력 배치를 넘어, 내년에 개최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가능성을 점쳐보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했다. 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엑스포 준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며 지역 공동체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딸기축제는 내년 엑스포를 앞두고 논산 딸기의 경쟁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품질로 승부하는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진심 어린 봉사와 따뜻한 환대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시민과 봉사자가 하나 되어 만드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딸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2)
논산시는 이번 자원봉사자 운영을 통해 단순한 관 주도 행사가 아닌,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축제’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쏟아낼 열정은 논산딸기의 달콤한 맛에 따뜻한 정을 더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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