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규암면 의용소방대, 화재취약가구 70곳 소화기·감지기 설치… 안전점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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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규암면 의용소방대, 화재취약가구 70곳 소화기·감지기 설치… 안전점검 봉사활동

규암면 일원에서 봉사활동… 의용소방대원 30여 명 참여
소화기 70개·화재감지기 70개 지원… 독거노인 가구 안전점검 실시

  • 승인 2026-03-17 10:36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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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면 의용소방대 관계자들이 화재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소화기 전달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여소방서 규암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지역 내 화재취약가구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규암면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화목 보일러 사용 가구와 취약계층 등 총 7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70개와 화재감지기 70개를 설치·지원했다. 대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사용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생활 안전 서비스도 함께 실시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규암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순현설과 고도환경기술 김태혁 대표의 기부로 마련됐다. 두 기부자는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안전 활동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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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규암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화재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소화기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순현설 규암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방안전 봉사활동은 지역 의용소방대가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해 직접 나선 대표적인 지역 안전 활동 사례다. 특히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는 화재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 같은 예방 중심의 활동이 중요하다.

또한 지역 기업과 의용소방대가 함께 참여해 마련한 후원은 지역사회 협력형 안전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러한 민관 협력 기반의 안전 활동은 농촌 지역의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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