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신암초, 전교생 '사랑의 감자 심기'

  • 충청
  • 예산군

예산 신암초, 전교생 '사랑의 감자 심기'

  • 승인 2026-03-18 06:07
  • 수정 2026-03-18 08:26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 신암초, 전교생과 함께하는 ‘사랑의 감자 심기’ (2)
예산 신암초, 전교생과 함께하는 '사랑의 감자 심기'
예산신암초등학교(교장 이광진) 텃밭에서 학생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생동감 넘치는 활기로 가득 찼다.

17일 유치원생부터 전교생이 모두 참여한 이번 '사랑의 감자 심기' 활동은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배우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은 교실과 현장에서 감자를 심는 적기부터 올바른 식재 방법, 그리고 앞으로의 관리 요령까지 꼼꼼히 익힌 학생들은 이내 텃밭으로 나서 고사리손으로 직접 땅에 구멍을 내고 싹이 튼 씨감자를 정성스럽게 놓은 뒤 포근한 흙으로 덮어줬다.

서툰 손짓이었지만, 하나라도 더 잘 심어보려는 아이들의 눈빛에는 사뭇 진지함이 묻어났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딱딱한 씨감자에서 나중에 맛있는 감자가 많이 나온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며 "내가 심은 감자에게 매일 인사하러 올 거예요" 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진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생명을 심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며 "오늘 심은 감자가 자라는 것처럼 우리 신암초 어린이들의 꿈과 마음도 건강하게 쑥쑥 자라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무면허 음주사고 후 바꿔치기로 보험금 타려한 50대 남성 징역형
  2. 연암대, 직업재활 치유농업 충청권 워크숍 개최
  3. 백석대, 건학 50주년 기념 기독교박물관 특별전 '빛, 순간에서 영원으로'
  4. 천안시체육회-더보스턴치과병원, 체육인 구강 건강 증진 업무협약
  5. [숏폼영상] 도심 한복판에서 숲속 공기 마시는 방법
  1. 남서울대, 제2작전사령부와 국방 AI 협력 업무협약 체결
  2. 천안시, 성고충상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3. 천안 대학병원 재학생, 병원서 실습나와 숨진 채 발견
  4.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5. 충남혁신센터, '호주 시장 진출' 논산 중소기업 모집

헤드라인 뉴스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대전 유성 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유성온천’입니다. 지금은 뜸해졌지만 과거 유성온천은 조선시대 임금님이 행차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유성온천은 과연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을까요? 유성온천의 기원은 무려 1000년 전 유성지역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온천과도 같은 어머니의 정성이 담겨 있다는 유성온천 탄생의 전설을 전해드립니다. 금상진 기자유성온천은 언제부터 사람들에게 알려졌을까 1000년 전 유성지역에 살던 어머니와 아들의 사연에서 시작한..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보존된 서울 상암 일본군관사와 흔적 없는 대전 일본군관사…"같은 피해 없도록 피해자성 공유 중요"

전투가 벌어진 장소를 전쟁유적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전쟁 시설 조성에 동원된 인력과 그 과정도 유적에 포함된다. 일제강점기에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로서 제국 일본의 영역이었으므로 지배를 강압하고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준비한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정혜경 일제전쟁유적네트워크 대표는 그의 저서 '한반도의 일제 전쟁유적 활용, 해법을 찾아'에서 "우리 주변에 남아 있는 일제 전쟁유적은 일본 침략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강제동원의 역사에서 피해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라며 "피해자성이란 피해의 진상을 파악하고 강제동원 피해자의 아픔에..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대전 유성고속터미널 인근 배달 핫플레이스... 월 7000건 이상 주문으로 '활발'

코로나 19시기를 겪으면서 음식 배달업은 생활형 소비 인프라로 생활 속에 밀접하게 닿아있다. 식당을 차리는 것보다 초기 창업비용이 적게 발생하고, 홀 서빙 등에 대한 직원 인건비 등도 줄다 보니 배달업에 관한 관심도 커진다. 주문량이 많은 곳에서 창업해야 매출도 뒤따르는 만큼 지역 선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빅데이터가 분석한 대전 배달 상권 핫플레이스를 분석해봤다.1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대전 배달 핫플레이스는 유성구 온천2동 '유성고속터미널' 인근이다. 배달 핫플레이스란 배달 주문량이 기타 상권 대비 높은 장소를 뜻..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기자간담회 갖는 이장우 대전시장…오늘 예비후보 등록 예정

  •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때 이른 더위에 장미꽃 ‘활짝’

  •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 ‘우회전 시 일시정지 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