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상적동 대왕 저수지 '도심속 수변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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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상적동 대왕 저수지 '도심속 수변공원' 조성

산책로·잔디밭 광장 등 조성 새롭게 탈 바꿈
2단계 사업 연꽃정원, 야외 공연장 등 행정절차 추진 중

  • 승인 2026-03-20 11:3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공원과-성남시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산책로
성남시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20일 개방 청계산과 어우러진 도심속 공원 탈바꿈 사진제공/성남시청
한국 농어촌 공사가 관리해온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대왕 저수지를 성남시가 매입하여 도심 속 수변공원 1단계 사업을 마치고 20일 개장했다.

이곳 대왕저수지(22만4258㎡)는 1958년 조성돼 수정구 시흥동, 고등동 일대 농업용수로 사용한 그린벨트 지역이였지만 이후 도시 개발로 농지가 점차 사라지면서 본래 기능이 상실되어 시가 수변공원 계획을 세워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시는 2009년 대왕저수지 주변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결정하고, 2019년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1단계 사업 공사비 80억원을 투입해 영웅 산책로(0.8㎞), 향기 숲길(1.1㎞), 잔디밭 광장(2000㎡), 플로라 가든(초화원), 게이트볼장(15m*20m), 주차장(38면) 등을 조성했다.

앞으로 2단계 사업은 관련 행정절차와 4월 추경 예산을 받아 연꽃정원, 야외공연장, 수변 산책로. 쉼터 등이 수변 부 중심으로 테마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 공원과 관계자는 "4월 추경이 끝나면 실시설계를 공모하여 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녹지와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수변공원으로 탈바꿈되면 시민이 즐겨 찾는 도심 속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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