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금고 제2금융권 까지 넓혀 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과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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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금고 제2금융권 까지 넓혀 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과 협약식

24일 새마을금고, 25일 신용협동조합과 잇따라 체결. 행안부 지침 따라 시행

  • 승인 2026-03-24 10:52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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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군 금고를 주거래 금고인 농협중앙회 외에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으로 넓인다. 사진은 옥천군청 전경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이 군 금고를 제2금융권 까지 넓인다. 현재는 옥천군 금고이자 주거래 은행은 농협중앙회가 유일했다.

옥천군은 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기관을 군 금고에서 금고 외 관내 금융기관까지 대폭 확대하는 협약식을 24일 열었다.

이 전용계좌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e'와 연동되어 예산 집행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핵심 장치다. 모든 보조금은 이 계좌와 연결된 카드로만 사용해야 하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맞춰 전용계좌 운영 범위를 넓히기로 하고, 24일 새마을금고(대표기관 이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재헌)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는 25일에는 신용협동조합(대표기관 옥천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문병관)과 업무 협약을 맺는다.

이로써 기존 군 금고에서만 개설 가능했던 보조금 전용계좌를 보조사업자가 원하는 관내 금융기관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보조사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결과이자 지역 금융권과의 상생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조사업자의 실질적인 이용은 시스템 최적화 및 카드 발급 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군은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하반기 중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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