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테크업 산단 민간사업자 전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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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테크업 산단 민간사업자 전국 공모

로봇·반도체 고부가가치 육성
GB 해제로 저렴한 분양가 공급
80여 개 기업 입주 의향 확인

  • 승인 2026-03-24 12: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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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로봇, 미래모빌리티 등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간사업시행자를 전국 공모 중인 진영테크업 일반산업단지 대상지(진영읍 사산리 일원)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진영테크업 일반산단을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전국 공모를 실시한다.

김해시는 진영읍 사산리 일원에 계획 중인 진영테크업 일반산업단지를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민간사업시행자 선정 공모를 공고했다고 24일 밝혔다.

◆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산업구조 개편 목표

이 사업은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로봇,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수소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구조를 개편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지난해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사전 승인받으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뛰어난 입지 여건

대상지는 김해와 창원의 경계 지역으로 김해공항, 가덕도신공항, 부산·진해신항, 고속철도 등과 인접해 물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고속도로 4개 노선과 철도 2개 노선이 연결된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저렴한 분양가 강점…민간 투자 기대

진영테크업 일반산단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되는 만큼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사전 조사 결과 이미 80여 개 기업이 입주 희망을 밝히는 등 사업성이 높게 평가돼 역량 있는 민간사업시행자의 적극적인 투자가 예상된다.

시는 앞서 대형 건설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여는 등 홍보 활동을 지속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개편을 가속화할 중요한 기회"라며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만큼 시행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며 시 차원에서도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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