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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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 승인 2026-09-06 17:12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2026 천안 K-컬처박람회'가 독립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K-푸드와 웹툰 등 핵심 산업 전시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문화의 정수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경제 활성화 정책과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과 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천안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K-컬처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지속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K-ROCK 콘서트 관람객 모습
'2026 천안 K-컬처박람회'가 시민 중심의 문화 향유와 지역 경제 상생이라는 성과를 남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천안시 제공)
'2026 천안 K-컬처박람회'가 시민 중심의 문화 향유와 지역 경제 상생이라는 성과를 남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일원에서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폐막일인 6일 주무대에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천안 외국인 축제'가 열려 세계 전통춤 공연과 기념식을 통해 시민과 외국인이 문화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공식 폐막식은 5일간의 발자취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천안시립무용단의 주제공연 '한량무',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김용빈, 추혁진, 김다현, 나율 등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과 함께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박람회는 K-푸드, K-웹툰, K-POP 등 3대 핵심 산업전시관으로 압축 재편해 한류 문화의 산업성과 체험요소를 강화했다.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푸드존 (2) (1)
많은 관람객이 푸드존에서 박람회를 즐기고 있다.(사진=천안시 제공)
특히 행사장 푸드존에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천안사랑카드 결제를 지원했다.

빵소 및 호두과자점 연계 소비촉진쿠폰 발행과 하나로마트 할인행사 등을 펼쳐 박람회 효과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이끌었다.

아울러 천안지역 예술인 21개 팀이 참여한 'K-어울림 스테이지'와 '천안예술 꽃 피우다', 청년·대학생 주도의 'K-유니브존'을 상시 운영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직접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외국인 방문객 (10)
박람회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사진=천안시 제공)
또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 포토존과 '라면&아이스크림 페스타', 완구 협업 키즈존 'K-플레이그라운드' 등도 남녀노소 전 세대를 비롯한 외국인 방문객에까지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시는 임시주차장 1445면을 추가 확보해 총 3845면을 운영했으며 셔틀버스 109회 운행, 컨테이너형 냉방쉼터 등을 가동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했다.

장기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K-컬처를 일상에서 즐기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플랫폼 역할을 해냈다"며 "천안이 대한민국 대표 K-컬처 거점 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문화 생태계 조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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