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기술교육 협약...동의과학대와 3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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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기술교육 협약...동의과학대와 3년 협력

4월부터 소방설비 실습 교육 운영
2029년까지 3년간 교육 인프라 공유
라이즈(RISE) 사업 연계 대표 사례

  • 승인 2026-03-24 15:4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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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왼쪽)과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오른쪽)이 24일 오후 동의과학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학 연계 기술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저연차 기술직 직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의과학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부산시설공단은 동의과학대학교와 산학협력 기반의 '지역대학 연계 기술역량 강화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 확대와 신규 채용 증가로 비중이 높아진 저연차 기술직 직원들의 설비 운용 경험 부족 우려를 해소하고, 유사시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 라이즈(RISE) 체계 연계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특히 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지역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공공기관 재직자 교육과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을 동시에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오는 2029년 3월까지 3년간 대학의 교육시설을 활용해 실습 중심의 기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 소방설비 실습 및 현장캠퍼스 운영

오는 4월부터는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설비 운용 및 점검 실습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또한 대학 교수가 참여하는 시설 점검과 재학생 대상 현장 캠퍼스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 성장을 지원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공단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시설관리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시민 안전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산학협력이 라이즈 체계의 대표 사례로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특화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발굴해 시설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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