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전수 세종교육감 6대 분야 공약… 표심 자극

  • 정치/행정
  • 세종

임전수 세종교육감 6대 분야 공약… 표심 자극

3월 들어 사교육 의존도 낮추기부터 6대 공약 발표
유아 교육 공공성 확보, 안심 돌봄 실현 전략 제시
교사와 직원, 학생, 학부모 4대 주체 위한 제도 개선
인재 육성과 사교육 의존도 축소 등 교육 개혁 약속

  • 승인 2026-03-23 17:4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사교육 의존도 완화와 세종 인재 육성 등 교육 혁신을 위한 6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당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유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24시간 안심 돌봄 체계 구축, AI 기반의 대입 지원 플랫폼 및 공공 학습 센터 설치를 통한 책임 교육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행정 업무 자동화를 통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주인이 되는 자치 배움터 확대를 제안했습니다.

임전수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모두 6차례에 걸쳐 공약을 발표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임전수 후보 캠프 제공)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6차례에 걸친 공약 발표로 단일화를 넘어 당선을 정조준하고 있다.

그는 3월 들어 23일까지 사교육 의존도 낮추기와 세종 인재 육성, 모두가 주인인 학교, 청년기 준비 교육 강화 및 교원과 직원 근무여건 개선, 724 안심 돌봄, 유아 교육 주제로 자신만의 비전 공약을 승부수로 던졌다.



▲유아 교육 공공성 어떻게 확보하나=이를 위해 교육과 돌봄을 한 번에 관리하는 영유아 교육 돌봄 추진체계 확립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세종형 영유아 교육과정 개발, 공정한 출발선에서 잘 달릴 수 있도록 영유아 교육기관 지원 등을 약속했다.

접근성은 자연친화형 놀이터를 품은 생활권별 영유아교육원 설립,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의 구성, 영유아 교원 전문성 지원 체계 강화로 도모한다.



어린이집 환경의 상향 평준화는 단설 유치원 수준의 세종형 유아환경 표준 제정, 민간과 과정, 소규모 어린이집 우선 지원, 인증과 평가 등으로 지속적 질 관리, 교사 처우 개선 등으로 실현한다.

▲세종 724 안심 돌봄 실현은='AI 안심 등하교길'과 '세종 하이앤드(high-end) 급식(먹거리 불안 제로)', 디지털 안전-신종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사이버 안심 실드', 사이버 폭력 예방 '디지털 가디언즈', 24시간 긴급 돌봄 센터와 조식 클럽 등 세종형 올데이 케어, 'AI 스마트 안심 게이트', '지능형 CCTV & 샙테드', 스마트 보건실, '세종 에코-세이프 인프라', '24시간 무관용 아웃 & 삭제 핫라인(딥페이크 대응)', 전동 킥보드 '교내 진입 전면 금지 및 통학로 단속망', 청소년 마약·사이버 불법 도박 '세종 안심 방역망' 가동, 신종 감염병·유해 물질 제로 '초-클린(Super-Clean)교실', 사교육을 압도하는 방과후 바우처 '제로페이', 검증된 '세종 교육 인증 강사제', AI기반 스마트 방과 후 행정, '온 도시 통합 돌봄망', 생활권별 '거점 통합돌봄센터' 구축, 상가 공실 활용 '우리 동네 돌봄 라운지', 돌봄 전담팀장 전학교 배치, 세종 에듀케어(Edu-Care) 원패스 체계 구축, 컨트롤 타워 '세종 통합돌봄지원본부'신설 및 직영 체제 전환, 학부모 필수 앱 '세종 늘봄 원패스(One-Pass)'구축, '세종 교육 인증 강사풀(Pool)'통합 운영 등을 공약 목록에 올렸다. 이어 연결된 시민 제안 공약으론 청년 재능 문화 캠프로 주말 돌봄의 공백 해결을 내놨다.

▲교사와 직원이 존중받는 교육 정책=이는 '행정은 교육청, 수업은 교사, 성장은 아이들'이 누리는 '모두의 학교'를 만들겠다는 방향성 아래 나왔다. '교원 안심 보호망'과 '세종교육활동보호 원스톱지원센터' 고도화, 악성 민원 제로, '교육청 직속 보호 119', 교원 치유 및 회복 프로그램 전 학교 확대, 교육감 직속 '학교지원전담관' 격상, AI기반 '행정 업무 자동화' 도입, 수업 몰입형 '교무행정 전담팀' 운영, 교사의 학교 자율운영 및 예산 결정권 확대, 세종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고도화, 교장공모제 및 초빙교사제 점진적 확대, (가칭)세종체험교육재단 설립, 검증된 '위탁기관 인증제' 및 '원스톱 플랫폼', 빈틈없는 '무한책임 안전 보험 체계', 강사 직군을 파트너로 대우하는 '에듀-상생' 등으로 실행한다.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가 주인이 되는 세종 정책=학생회 운영비 및 참여예산제 의무화와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 참여 보장, 세종 학생자치연합회(한울회) 활동 지원 강화, 권역별 '청소년 자치 배움터' 조성, 청소년 오픈라운지를 생활권별로 확산, 학생 사회적 협동조합 활성화, 세종 청소년 의회 설치 및 운영, 학생이 주도하는 '세종 교육과정 축제' 지원, 학생 정책 배심원제 도입, 학부모가 운영하는 세종학부모지원센터 설립 지원, 상시 상담 및 갈등조정 시스템 등이 이 같은 정책 실현 대안으로 제시됐다.

▲세종 인재 육성 방향은 어디로=임전수 예비후보는 '단단한 마음, 건강한 몸, 시민의 품격'을 갖춘 세종 인재 육성안도 언급했다.

교육청 직속 '세종 학생정신건강센터'강화와 1학생 1종목 체육 활동 보장, AI기반 스마트 체육 및 미래형 체육관, 인성교육 활성화 및 '세종형 K-시민교육'통합 운영, '회복적 생활교육' 전면 도입,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 예방 대응관', 학교 안전사고 처리 특례제 도입, 친환경 로컬푸드 '세종안심푸드' 인증, 무상 학생자율동아리 지원 등이 이의 실현 방안으로 제시됐다.

▲사교육 의존도 어떻게 낮출까=임전수 예비후보의 첫 공약이다. '기초는 단단하게, 실력은 확실하게, 입시는 전략적으로 책임지겠습니다'가 핵심 슬로건.

'기초학력 골든타임', 학부모 친화형 '시각화 성적표' 도입, 초3 '학습 부진 제로' 1수업 2교사제, 세종 중등교육과정평가원 설립, 중학교 내 '맞춤형 대안학급' 상설화, '세종 메타인지(Meta-Cognition) 학습', 중3 겨울방학의 기적 '세종 전환기 학습 프로젝트', 수·영 1대1 전담 클리닉 상설화, '대입 완전 책임제', 학교별 '대입지원관' 1:1 배치, AI 기반 '세종 대입진로 지원 플랫폼' 구축, '세종 문해력 PT (퍼스널 트레이닝)' 도입, 고교-대학 학점 인정제 확대, 명문대 재학생 연계 학습 멘토링, 방학 중 '세종 레벨업(Level-Up) 캠프' 운영, 전 고교 '공공 입시 내비게이터(대입지원관)' 1:1 배치, '세종 대입 합격 내비게이션' 빅데이터 플랫폼 오픈, '세종형 수능·제시문 면접 공공 대비반' 신설, '세종책임교육원' 설립 및 통합 지원, '느린 학습자' 맞춤형 지원 시스템, 세종 방송통신 중·고교 개교, 교내 스터디 라운지 고도화, 세종형 공공 인터넷 강의 '세종 1타 인강' 플랫폼 구축, '수·영 포기 방지! 소수 집중반' 전면 무상화, 학원 갈 필요 없는 동네 스터디 공간 '세종형 공공학습센터' 설치, 저녁학습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학습 플랫폼 운영 지원 등을 새로운 전략으로 내걸었다.

한편, 임전수 예비후보는 세종민주혁신교육포럼 대표와 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를 맡고 있고, 세종치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세종교육연구원 원장, 중고교 국어교사(26년)를 지냈다. 경북대 교육대학원을 나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송촌에 7000세대 규모 선정한다
  2.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토론회 화재 참사 애도…정책 경쟁도
  3.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4. 대전 문평동 자동차공장 화재 참사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도 애도
  5.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1. "마지막 통화 아니었길 바랐는데" 대전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들 오열
  2. 희생자 신원확인·사고 원인규명 시작한다… 정부·경찰·소방·검찰 등 합동정밀 예정
  3. 대전 서구,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4.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부검완료 신원 23일 확인 전망
  5. [건강]봄철 운동 시작했다가 발목 삐끗··· 발목 인대 손상 주의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실과 충남도, 논산시, 방위산업 주력기업들이 논산과 계룡시, 금산군을 중심으로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황 의원실은 24일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K-방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황 의원이 제안하고 주도한 이번 협약에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끄는 'BIG 4'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충남도, 논산시가 참여한다.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도..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관계 기관이 합동 감식에 착수하고 압수수색을 병행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찰 등 9개 기관 62명이 참여한 합동 감식이 진행 중이다. 감식에는 유족 대표 2명도 참관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무너진 동관 건물 1층 엔진 밸브 생산 공정 부근을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해당 구역과 희생자 다수가 발견된 휴게 시설을 중심으로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안전공업 본사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