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남 순천시의원, '2026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 전국
  • 광주/호남

이복남 순천시의원, '2026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맨발걷기길 조성' 주민 건강증진 등 생활정치 표본 제시

  • 승인 2026-03-24 18:18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이복남
전남 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이 24일 '2026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조국혁신당, 향·저전·중앙·매곡·삼산동)이 24일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2026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지방정치 문화를 확산시키고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 정치인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의원은 '맨발걷기길 조성으로 주민 건강증진 및 생활 공동체 형성'이라는 주제로 입법 활동과 현장 행정, 주민 참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거버넌스형 의정활동'의 모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2023년 7월 주민들 의견수렴과 현장방문을 통해 '순천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단순히 길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 간담회를 통한 의견 수렴 ▲공원 및 녹지대의 맨발걷기길 체계적 조성 ▲세족대 및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등 세심한 의정을 펼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우리동네 맨발봉사단'의 운영과 '황토길 맨발 버스킹' 공연 등 도심 공원을 활기찬 공동체 공간으로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복남 의원은 "매일 맨발걷기길을 가꾸는 주민의 헌신과 행정의 적극적 협력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맨발걷기길은 저비용으로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인프라이자 이웃과 소통하는 소중한 사랑방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복남 의원은 제9대 의회에서 '지방소멸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에 앞장서 왔으며 ▲원도심 마을버스 운행 ▲순천만 입장료 환원 운동 ▲경로당 없는 자연마을의 경로당 등록 지원 ▲와룡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등 주민을 위한 의정을 펼쳐왔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1.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2. 이웃의 웃음이 돌봄이 되는 마을, 통합돌봄의 꽃을 피우다
  3.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4.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5. 세종 소상공인의 날 개최…'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촉구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속보>=행정수도특별법의 오는 11일 축조심사를 앞두고 사전 조율을 위한 추가 회의 일정 협의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파악됐다.<10월 22·29일자 1면 보도> 앞서 야당인 국민의힘 측이 신중한 검토를 강조하면서도 추가 논의에는 동의하지 않아, 쟁점을 충분히 조율하지 못한 채 곧바로 심사에 들어설 전망이다. 특별법 제정 논의가 6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이로 인해 연내 정기국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국회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기국회 내 첫 회의를 개최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