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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이 24일 '2026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천시의회 제공 |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지방정치 문화를 확산시키고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 정치인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의원은 '맨발걷기길 조성으로 주민 건강증진 및 생활 공동체 형성'이라는 주제로 입법 활동과 현장 행정, 주민 참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거버넌스형 의정활동'의 모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2023년 7월 주민들 의견수렴과 현장방문을 통해 '순천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단순히 길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 간담회를 통한 의견 수렴 ▲공원 및 녹지대의 맨발걷기길 체계적 조성 ▲세족대 및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등 세심한 의정을 펼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우리동네 맨발봉사단'의 운영과 '황토길 맨발 버스킹' 공연 등 도심 공원을 활기찬 공동체 공간으로 바꾸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복남 의원은 "매일 맨발걷기길을 가꾸는 주민의 헌신과 행정의 적극적 협력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맨발걷기길은 저비용으로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인프라이자 이웃과 소통하는 소중한 사랑방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복남 의원은 제9대 의회에서 '지방소멸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에 앞장서 왔으며 ▲원도심 마을버스 운행 ▲순천만 입장료 환원 운동 ▲경로당 없는 자연마을의 경로당 등록 지원 ▲와룡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등 주민을 위한 의정을 펼쳐왔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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