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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반둥1 세종학당의 우수 현지 교원들이 학당 행사에서 밝게 웃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반둥1 세종학당이 세종학당재단 주관 '2026년 세종학당 현지교원 전업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탄트리 라하스타티와 치치 쁘릴리안띠 등 우수 현지 교원 2명이 전업 교원으로 전환돼 수업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과 학당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게 됐다.
◆ 현지 교원 전업화로 교육 전문성 강화
세종학당 현지교원 전업화 사업은 우수 강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교육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교원이 학당에 상주하며 학습자 관리와 프로그램 기획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세종학당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히 강의 시간에만 머무는 구조를 벗어나 전일제 고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향숙 영산대 반둥1 세종학당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반둥1 세종학당의 교육 역량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내실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습자 중심의 수준 높은 한국어 교육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 한국어 확산의 전초기지 역할
이경찬 영산대 교류협력처장은 "영산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이 거둔 값진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현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둥1 세종학당은 2025년 세종학당 성취도 평가(SKA)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한국문화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며 현지 내 한국문화 전파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2026년에는 이번 전업화 사업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영산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국제적 확산에 기여하며 인도네시아 내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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