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점검보고회 모습 /대구시 제공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조직위원회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를 주재하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선수와 동반 가족 등 약 1만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는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개최함으로써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내·외 대회를 모두 개최한 도시가 된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엘리트 선수 중심의 전문 체육대회와 달리, 35세 이상이면 누구나 연령대별(5세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권위 있는 국제 육상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트랙 17종, 필드 11종, 로드 6종 등 총 34개 종목의 경기가 대구스타디움과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펼쳐진다.
대회 기간에는 선수와 동반 가족들을 위한 테마형 관광투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구만의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특화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개회식(8월 21일) 선수단 퍼레이드와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K-POP 공연, K-푸드존, 미니치맥존, WMA(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국제 정세를 고려해 각국 참가선수 동향 등을 모니터링하고, 선수의 안전한 입국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 대사관 협조 요청도 준비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테러 대책을 포함한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최상의 경기 운영을 통해 선수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가 선수와 가족들이 대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전 분야에서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노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