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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은 제294회 기장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혁신형 SMR 신규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동의안'이 군의원 전원 동의로 원안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의회 동의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민·관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 유치 신청 가속화 및 주민 소통 강화
군의회로부터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의 공모 마감일인 3월 30일에 앞서 27일 경주 한수원 본사를 방문해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 공모 참여 의사를 밝힌 후 관내 5개 읍·면을 순회하며 SMR 시설의 안전성과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알리는 주민 설명회를 지속해 왔다.
◆ 5월 여론조사 대비 군민 공감대 형성 주력
SMR 유치의 최종 성패를 가를 분수령은 5월로 예정된 군민 수용성 평가(전화 여론조사)가 될 전망이다.
군은 유치 신청 이후에도 주민 지원 혜택을 구체화하고 원전 안전성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지지를 끌어내고 기장을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혁신형 SMR 유치는 기장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에너지 산업 기반을 다지는 중대한 도전이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군민 대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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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