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2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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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2주년 기념식

글로벌 비즈니스·물류 허브로 더 큰 도약 선언
AI기술 활용한 자체 제작 청가 발표

  • 승인 2026-03-28 15:28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에서 열린 'BJFEZ 개청 22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경자청)이 개청 22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경자청은 27일 청사 1층에서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2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청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아 AI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한 청가를 발표한 후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전현숙 경남도의원, 입주기업협의회장인 파나시아 이수태 대표이사를 포함해 정책자문위원, 입주기업 대표 등 BJFEZ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하며 동반 성장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특히 지난해 취임 이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달려온 박성호 청장이 '10대 성과 및 향후 전략'발표가 이어지며, '경제자유구역 확대' 및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등 주요 성과에 대해 직접 발표하고, 앞으로 중점적으로 실행해야 할 과제들과 미래 종합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자청은 2004년 3월 개청 이후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및 항만물류 분야 등에 51억 7천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4년 연속 경자구역평가 최고등급을 받는 등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하고 있으며 동남권 경제성장의 핵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해신항(2040년)과 가덕도신공항(2035년)이 완공되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명실상부 항공·항만·철도를 아우르는 대규모 트라이포트의 중심에 위치한다.

북극항로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 강점에 초대형 항만 및 항공 물류 계획을 더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자유구역,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20여 년을 돌이켜보면 오늘의 빛나는 성과는 현재 2,442개에 달하는 입주기업과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항상 미래를 바라보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부산.경남,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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