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년 월세 최대 20만 원 지원…주거비 부담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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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 월세 최대 20만 원 지원…주거비 부담 덜어준다

3월 30일~5월 29일 신청 접수, 최장 24개월 지원, 9월 대상자 확정

  • 승인 2026-03-30 07:2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260304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사업 포스터(A2_420x594m
서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관련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월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제도로, 실질적인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으나, 최근 임대료 상승과 취업난 등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지속됨에 따라 2026년부터는 지속 사업으로 전환됐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무주택자이면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자산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자산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신청자가 많아 예산을 초과할 경우 소득과 재산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9월 중 확정되며, 선정된 청년은 올해 5월분 월세부터 소급 적용받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누리집과 마이홈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사이트에서는 지원 대상 여부를 사전에 자가 진단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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