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봄철 차량 화재 예방 당부…소화기 비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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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봄철 차량 화재 예방 당부…소화기 비치 강조

건조 날씨·엔진 과열 위험 증가, 초기 대응 중요성 부각

  • 승인 2026-03-30 17:0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차량용 소화기 홍보물(보도용)
차량용 소화기 비치 관련 홍보문.(사진=충주소방서 제공)
충주소방서가 봄철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충주소방서는 봄철 나들이 증가로 차량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엔진 과열, 전기적 결함 등으로 차량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특히 차량 내부는 화재 확산 속도가 빨라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차량 전소는 물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를 통한 신속한 초기 진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 비치 기준은 20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 적용됐으며, 신규 차량과 소유권 이전 차량이 대상이다. 기존 차량은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자발적인 비치가 권장된다.

소화기는 '차량용' 또는 '자동차 겸용' 제품을 선택해 운전석 인근 등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며, 평소 압력과 사용기한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미근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진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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