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 '더 낮은 곳으로·더 가까운 곳으로' 서산형 복지 10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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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 '더 낮은 곳으로·더 가까운 곳으로' 서산형 복지 10대 공약 발표

간병비 지원부터 1인 가구 안전망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구상 제시

  • 승인 2026-03-31 07:4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간병비 지원과 장애인 복지관 접근성 강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약에는 대학생 중식비 지원과 어르신 생활 밀착형 수리 서비스인 '그냥 해드림 센터' 설치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들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맹 후보는 1인 가구 지원과 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해 복지 문턱을 낮추고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따뜻한 서산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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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 '더 낮은 곳으로·더 가까운 곳으로' 서산형 복지 10대 공약 발표 홍보물(사진=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 제공)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더 낮은 곳으로, 더 가까운 곳으로'를 기치로 시민 삶의 현장을 반영한 복지 분야 핵심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서산형 맞춤 복지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청년, 1인 가구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포괄하는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서비스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정책은 '서산형 간병비 걱정 없는 도시' 조성이다. 하루 3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파탄을 예방하겠다는 구상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현실을 반영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복지관 성연 이전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발달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전원 가입 지원, 장애인 쉼터 및 문화예술교육센터 설립 등을 통해 권익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어르신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도 포함됐다. '그냥 해드림 센터'를 설치해 전구 교체, 문고리 수리, 안전손잡이 설치 등 일상 속 불편을 무상으로 해결하고, 기존 경로당을 건강관리와 취미활동이 가능한 '스마트 마을복지센터'로 전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청년층을 위한 지원도 눈길을 끈다. 대학생들에게 학기당 50만 원의 중식비를 지원하는 '든든 한 끼' 정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과 1인 가구를 위한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도입해 이동권과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를 위한 심리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도 나선다.

또한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안전 주거 지원과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립감을 해소하고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예비후보는 "복지는 거창한 제도보다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문턱을 낮추고 사각지대를 줄여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서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에서는 이번 공약이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돌봄 공백 등 현실적인 문제를 폭넓게 반영했다는 점에서 향후 정책 실행 여부와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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