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군민 생활상 담는 '2026 사회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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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민 생활상 담는 '2026 사회조사' 추진

11개 시·군 공동 실시… 960가구 대상 맞춤형 정책 기초자료 구축

  • 승인 2026-03-31 08:17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군 청사
단양군청전경(사진=단양군제공)
단양군이 지역 주민의 생활 실태와 사회 전반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충청북도 사회조사'에 착수했다.

이 조사는 충청북도가 주관해 도내 11개 시·군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달 15일까지 이어진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개발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로,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 참여한다. 조사원 방문을 통한 대면 조사와 함께, 응답자가 직접 작성하는 비대면 방식이 병행돼 응답 편의성을 높였다.

조사 내용은 가구 형태와 가족관계, 건강 상태, 복지 수준, 사회통합 등 8개 분야 5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양군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 보건의료원 이용 경험, 스마트 헬스 서비스 활용 여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항목을 별도로 포함시켜 실효성을 강화했다.

또한 모든 조사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 다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표기동 기획예산담당관는 "이번 조사는 군민의 삶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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