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생애주기별 아동복지 강화…보육부터 자립까지 공공책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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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생애주기별 아동복지 강화…보육부터 자립까지 공공책임 확대

양육비 경감·돌봄 인프라 확충·취약아동 맞춤 지원 병행
끊김 없는 지원체계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기반 구축

  • 승인 2026-04-01 08:21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군은 보육부터 자립까지 아동의 성장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하여 공공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양육비 부담 완화와 보육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보육 인력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 관리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아동수당 지급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합니다.

특히 위기 아동 보호와 자립 지원까지 포함한 촘촘한 생애주기별 지원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보도 1) 올누림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1)
단양군는 '아이 중심 복지'를 성장 전 과정을 강화하여 지원한다.올누림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사진=단양군제공)
단양군이 아동의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복지체계를 구축하며 공공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보육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보호와 돌봄, 나아가 자립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체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보육환경 개선'과 '아동 중심 지원체계 확립'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영아와 유아를 대상으로 한 보육료 지원을 넓히고, 부모급여와 가정양육수당, 다자녀 가구 지원을 연계해 가정의 양육 방식에 따라 선택 가능한 지원 구조를 마련했다.

보육시설 운영 여건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지역 내 어린이집에는 냉난방비와 급식비, 특별활동비, 통학차량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시설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를 병행한다. 전자출결 시스템과 공기질 관리 지원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

현장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도 주요 과제다.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과 함께 보조·연장교사 배치를 확대하고, 수당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의 신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동의 기본 생활 보장을 위한 정책도 이어진다. 아동수당 지급과 급식 지원으로 결식 우려를 줄이고,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기반 형성을 지원한다. 지역 공동체 행사도 지속 추진해 아동이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보도 1) 올누림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3)
단양군는 '아이 중심 복지'를 성장 전 과정을 강화하여 지원한다.올누림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사진=단양군제공)
방과 후 돌봄과 보호 기능도 강화된다.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운영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종사자 교육과 처우 개선을 병행해 서비스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인다.

특히 위기 아동 보호 체계도 한층 촘촘해진다.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와 사례관리,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으로 공공의 책임 범위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발달·정서·교육·건강 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통합 관리도 강화한다. 공동육아 프로그램인 '육아홀리데이'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가 양육 부담을 함께 나누는 환경 조성도 추진한다.

단양군 관계자는 "아동을 키우는 환경이 곧 지역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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