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 배드민턴 유망주들 서산에 모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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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고 배드민턴 유망주들 서산에 모두 모인다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등부) 개최
4일~13일까지, 157개 팀, 1,060명 참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승인 2026-04-02 07:2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중·고등부 배드민턴 유망주 1,060명이 참가하는 '제64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7개 팀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학생 스포츠 행사로, 서산 지역 선수들의 활약과 더불어 차세대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의 수준 높은 단체전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서산시는 대규모 선수단 방문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정비와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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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등부) 개최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전국 중·고등부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충남 서산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규모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전국 배드민턴 선수들의 열정과 경쟁이 어우러지는 이번 대회는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제64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등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97개 학교 및 스포츠클럽에서 157개 팀, 총 1,0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배드민턴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차세대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와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경기는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에서 분산 개최되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남자고등부, 여자고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519차례의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중등부는 89개 팀이 참가해 301경기를, 고등부는 68개 팀이 참가해 218경기를 치르는 등 일정 내내 숨 가쁜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예선 리그를 통해 각 팀의 전력을 가린 뒤 본선 토너먼트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안정적인 팀워크와 순간적인 집중력 모두가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서산 지역에서도 석림중학교와 서일고등학교 선수들이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린 선전을 노리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선수들이 전국 강호들과 맞붙으며 기량을 점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안전 점검과 시설 정비, 조명 및 주차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지원에 나선다.

또한 배드민턴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육관 환경 개선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관람객 등 약 1,500여 명이 서산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지역 체육계에서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서산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대회 운영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향후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 관계자는 "전국의 우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 서산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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