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어린이 안전 지키는 '응급처치 역량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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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 안전 지키는 '응급처치 역량 강화' 총력

어린이시설 종사자 200여 명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까지 체계적 진행

  • 승인 2026-04-07 07:3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지난 6일 어린이집과 학원 등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형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영아 및 소아 대상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대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종사자들이 실제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추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관내 어린이 시설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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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4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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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4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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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4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보육·교육 환경 조성에 나섰다.

서산시는 4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가운데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소아 대상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 폐쇄 대응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에서는 교육용 마네킹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참여자의 압박 깊이와 속도, 정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현장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아이들을 돌보는 입장에서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직접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5월, 7월, 8월, 9월, 10월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 전반의 안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련 종사자는 매년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해 4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라며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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