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팔도 시의원 "김해 상습 정체..교통신호체계 전면 재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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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팔도 시의원 "김해 상습 정체..교통신호체계 전면 재점검해야"

안동·동김해 등 상습 정체 구간 전수조사
물류·관광시설 등 수요 변화 선제 반영
관계기관 협력 통한 실효적 개선 촉구

  • 승인 2026-04-07 20: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조팔도 의원
조팔도 의원.(사진=김해시의회 제공)
조팔도 김해시의원이 안동공단과 동김해IC 등 관내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신호체계의 전면적인 재점검과 정비를 촉구했다.

김해시의회 조팔도 의원(대동면·삼안동·불암동·상동면)은 7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 시내 곳곳에서 반복되는 교통 정체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변화된 도시 환경에 맞지 않는 낡은 신호 운영 시스템이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 안동공단·동김해IC 등 정체 심각... "물류량 증가 반영 못 해"

조 의원은 우선 안동공단 입구 경전철역 부근의 극심한 정체를 꼽았다.

스마트물류센터 건립으로 대형 화물차 통행량이 폭증했음에도 신호 체계는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동김해IC에서 인제대 방향 구간 역시 가야랜드 방문객과 오는 6월 개장 예정인 생태휴식공원 수요를 고려할 때 선제적인 교통 분산 대책이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 서김해IC~장유 구간도 '신호지옥'... "체계적 운영 개선 시급"

서김해IC에서 장유로 이어지는 구간 역시 짧은 신호 주기 탓에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도마 위에 올랐다.

조 의원은 개별 구간의 단편적 대응에서 벗어나 도시 전체의 교통량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시스템 운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주요 정체 구간 전수조사 △신규 인프라 조성 시 교통수요 선제 반영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3대 대안을 제시했다.

조팔도 의원은 "출퇴근길의 혼잡은 시민 일상에 지속적인 피로를 더하는 요인"이라며 "김해시민들이 교통체증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신호체계 개선에 즉각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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