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어린이 등굣길 안전부터 교통사망사고 예방까지 '현장 중심 대응 강화'

  • 충청
  • 서산시

서산경찰서, 어린이 등굣길 안전부터 교통사망사고 예방까지 '현장 중심 대응 강화'

스쿨존 캠페인 및 사고 다발지 집중 관리 병행,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 총력"

  • 승인 2026-04-10 07:2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1
서산경찰서, '보행자 우선'어린이 등굣길 캠페인 진행 모습(사진=서산경찰서 제공)
1
서산경찰서 성연파출소,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활동 모습(사진=서산경찰서 제공)
서산경찰서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섰다.

서산경찰서는 9일 석림초등학교 정문과 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우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윤동환 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교통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30km/h) 준수 ▲횡단 보도 앞 일시 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안내하고 교통안전 홍보물도 배부했다.

같은 날 성연파출소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을 강화했다. 성연파출소는 관내 사고 다발지인 오사삼거리와 일람삼거리 일대에서 시간대별(오전·오후·야간) 가시적 거점 근무를 실시하며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방준호 파출소장은 노인 보행자 보호를 위한 '노인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에 야광 반사지 부착 활동도 병행하는 등 교통약자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대상 보행 안전수칙 교육과 교통시설물 점검을 병행하며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은 "어린이와 어르신의 안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예방과 단속을 병행한 실효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스쿨존 안전 강화와 교통사고 다발지역 집중 관리 등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을 확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탈출 늑대 밤사이 무수동 치유의숲서 목격…"여전히 숲에 머물러"
  2.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3.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4.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야간수색 전환… 암컷 등 활용 귀소본능 기대
  5.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1. 늑대 포획 골든타임에 갑작스런 비…"탈진에 빠지기 전 발견이르길"
  2.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3.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4.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
  5. 저 연차 지역교사 중도퇴직 증가…충남 전국서 세번째

헤드라인 뉴스


허-장大戰 최종 승자는?… 이번 주말 "경험" vs "변화" 빅뱅

허-장大戰 최종 승자는?… 이번 주말 "경험" vs "변화"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앞둔 마지막 주말 허태정 전 시장과 장철민 의원(대전동구)이 건곤일척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충청권의 대표적 40대 기수인 장 의원은 젊은 정치로 대전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고 허 전 시장은 대전시정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세론을 굳히기 위해 각각 총력전 태세다. 금강벨트 전략적 요충지 대전 탈환을 위한 집권여당 후보를 가리는 허-장 대전(大戰)의 승자가 누가될런지 촉각이 모이고 있다. 두 후보는 주말 결선을 앞두고 비전 발표와 당원 접촉에 총력을 기울이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금강벨트 경선 막판 합종연횡 난무 판세 출렁이나
금강벨트 경선 막판 합종연횡 난무 판세 출렁이나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 경선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합종연횡이 난무하고 있다. 이합집산이나 후보 간 '짝짓기'로도 불리는 합종연횡은 선거 승리를 위해 상대를 지지하거나 정책 연대하는 것으로 최종 판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시도지사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합종연횡이 잇따르고 있다.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돕겠다는 선언이 이어지는 것이다. 충남지사 결선에 진출한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은 9일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나소열 전 서천군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