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공유재산 현장센터 운영...고령자·농업인 맞춤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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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유재산 현장센터 운영...고령자·농업인 맞춤형 상담

시유지 민원 현장 원스톱 처리
고령·원거리 주민 편의 극대화
대부·매각 등 상시 상담 지원

  • 승인 2026-04-10 11:2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10(김해시 출산축하금  최대 400진 (2)
김해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센터'에서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과 시유지 대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김해시가 행정 문턱을 낮추고 민원인의 생활권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친다.

김해시는 시민 편의를 중심으로 한 신규 시책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상담을 위해 시청까지 이동해야 했던 물리적·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읍·면 지역 고령층 배려한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

현재 김해시가 관리하는 시유지 일반재산 중 50% 이상이 읍·면과 장유 지역에 집중돼 있다.

해당 지역 거주자의 상당수가 고령자나 농업인이라는 점에 착안해, 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현장센터에서는 공유재산 활용에 대한 민원 상담뿐만 아니라 대부 및 매각 절차 안내, 무단점유 해소 지원 등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 연중 상시 운영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 강화

찾아가는 공유재산 현장센터는 특정 기간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상시 운영된다.

교통 여건이 열악하거나 고령 등의 사유로 방문 상담이 어려운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청 회계과에 신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장에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한 거리감을 좁히고 신뢰받는 재산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성소희 회계과장은 "현장센터 운영은 행정 거리를 줄여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세밀하게 살피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동적인 공유재산 관리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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