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충남 최초·유일 기록…공약이행률 77% 전국 평균 압도
비결은 ‘소통’과 ‘투명성’… 주민배심원제 빛났다

  • 승인 2026-04-10 21:5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계룡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충남도 내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신뢰도를 입증했습니다.

시는 공약이행 완료율 77%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으며, 주민배심원제 운영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성과를 동력 삼아 계룡시는 남은 임기 동안 모든 공약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할 방침입니다.

[사진1]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전경(사진=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잘 지키는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행정의 신뢰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계룡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1회성 수상을 넘어선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이는 충남도 내 시·군 중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이다. 이로써 계룡시는 명실상부한 ‘약속을 지키는 도시’로 전국적인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연도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분석 결과, 계룡시는 공약이행 완료율에서 77%를 기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70.42%)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사업 추진율은 92%에 달해, 계획된 사업 대부분이 궤도에 올랐거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계룡시의 독보적인 성과 뒤에는 시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있었다. 시는 분기별로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는 한편, 모든 점검 결과를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특히 공약 조정이 필요한 예민한 사안의 경우, 시가 독단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주민배심원제’를 적극 도입했다. 시민들이 직접 공약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행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이다.

계룡시는 이번 성과를 동력 삼아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둔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공약은 시민과의 준엄한 약속인 만큼, 형식적인 선언에 그치지 않고 책임 있는 마무리로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1.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2.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3.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4.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5.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