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미래세대 비전 제시...일광·정관 교육행복타운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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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미래세대 비전 제시...일광·정관 교육행복타운 준공

도서관·돌봄·청년센터 등 입주
620여 석 규모 대강당 포함

  • 승인 2026-04-10 22:5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 6월 20일 개관하는 일광교육행복타운 전경
기장군이 도서관과 돌봄, 문화시설을 한 공간에 집약해 지역 주민의 교육·문화·여가 수요를 충족할 복합 커뮤니티 거점으로 조성한 '일광 교육행복타운' 전경.(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이 지역 주민의 교육과 문화 수요를 한곳에서 해결하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돕는 복합 커뮤니티 거점을 완성했다.

부산 기장군은 주민의 여가 수요를 충족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일광 교육행복타운'과 '정관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 복지 인프라를 통합해 주민 모두가 누리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교육·돌봄·문화 기능 집약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일광읍 삼성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 일광 교육행복타운은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인재육성센터 등을 갖췄다.

특히 보건지소와 육아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한 공간에 배치돼 육아와 건강 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정관읍 모전리 일원의 정관 교육행복타운은 이번 2단계 사업인 정관에듀파크 준공으로 전체 사업이 마무리됐다.

정관에듀파크는 청년일자리센터, 청소년센터, 평생학습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설을 포함한다.

626석 규모의 대강당은 지역 내 대규모 공연과 강연 수요를 수용하는 문화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6월 정식 개관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도약

정종복 기장군수는 "교육행복타운이 군민의 높은 문화·복지 수요를 통합한 커뮤니티 시설"이라며 "일광과 정관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시설 점검을 거쳐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일광 교육행복타운은 6월 20일, 정관에듀파크는 6월 26일 각각 개관식을 개최한 뒤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기장군은 앞으로도 주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문화 행정을 펼쳐 기후위기 대응 못지않은 고품격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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