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기업가 실행력으로 기장 판 바꿔, 미래산업 중심 도시 구축"

  • 전국
  • 부산/영남

이승우 "기업가 실행력으로 기장 판 바꿔, 미래산업 중심 도시 구축"

원전·해양·관광 기반의 기장 미래 전략 발표
교통혁명 및 예산 1조 시대 등 7대 과제 제시
기업가 출신 실행력으로 실질적 변화 약속

  • 승인 2026-04-11 22: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FB_IMG_1775906931726
이승우 기장군수 예비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장의 판을 바꾸겠다'는 슬로건과 함께 교통혁명, 예산 1조 시대 등 기장 발전을 위한 7대 핵심 전략 이미지를 게시했다.(사진=이승우 후보 페이스북)
이승우 기장군수 예비후보가 11일 기장의 미래를 바꿀 7대 핵심 전략을 발표하며 원전과 해양, 관광을 동력으로 하는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 도시 기장' 건설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지금 기장은 더 큰 도약이 필요하다"며 멈춰있는 변화가 아닌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기업가 출신의 강력한 실행력과 의정 경험으로 검증된 정책 능력을 앞세워 기장의 판을 완전히 새롭게 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교통혁명부터 예산 1조까지"... 기장 발전 7대 전략 공개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7대 전략에는 기장의 고질적인 과제와 미래 비전이 집약돼 있다.

우선 '기장군 교통혁명'을 통해 1시간 생활권을 구축하고, 원전과 해양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산업 거점 조성'을 제1과제로 꼽았다.

이어 교육·보육 1번지 기장,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고품격 휴양·문화·관광도시 구축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명품 주거와 스마트 도시 환경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토대로 '기장군 예산 1조 시대'를 열겠다는 파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관리를 넘어 기장의 경제 파이를 키워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 준비된 실행력 강조

이 예비후보는 기장의 풍부한 자산인 원전과 해양, 관광 자원을 미래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규정했다. 이를 통해 기장을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이번 공약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말이 아닌 실행력으로 군민 여러분의 삶을 바꾸겠다"며 준비된 후보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역 정가에서는 기업가 출신인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예산 1조 시대'와 '미래산업 거점화' 공약이 기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갈망하는 민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가운데 웅진백제의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웅진백제의 핵심 유물인 '청동거울'과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인 '웅진판타지아'는 10월 4~5일과 7~10일 오후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모두 6차례 열린다. '청동거울에 비친, 찬란한 백제'를 주제로 대형 LED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무대에 전문 무용수 등 4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잠들어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