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임시정부 정신으로 부산 바꿀 것...일하는 시장될 것"

  • 전국
  • 부산/영남

전재수 "임시정부 정신으로 부산 바꿀 것...일하는 시장될 것"

대한민국 임정 수립 107주년 메시지
임정 정신 계승해 부산의 변화 약속
일하는 시장으로서 부산 혁신 의지 표명

  • 승인 2026-04-11 23: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FB_IMG_1775917424794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정 요인들의 사진과 함께 부산의 변화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은 홍보물을 게시했다.(사진=전재수 후보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임시정부의 정신을 부산의 변화로 잇겠다"며 강력한 시정 혁신 의지를 밝혔다.

전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오늘은 낯선 땅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처음 선포된 뜻깊은 날"이라며 임시정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낯선 곳에서 시작된 작은 물결이 거대한 파도가 돼 대한민국을 되찾았듯이, 그 흐름을 이어받아 이제는 부산을 바꾸는 변화의 파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임정 정신으로 부산 혁신"... 변화 향한 파도 강조

전 후보는 임시정부 수립의 고난과 역경을 언급하며 그 숭고한 정신이 현재의 부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가 오고 눈이 와도 멈추지 않았던 독립의 의지가 끝내 대한민국을 이끌었듯, 이제 그 파도로 부산의 판을 바꾸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과거 선열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했던 것처럼, 자신 또한 부산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전 후보는 "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을 세웠듯, 그 정신을 계승해 부산을 새롭게 하겠다"며 지지자들에게 변화를 향한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 "일하고 또 일하겠다"... 현장 중심 일하는 시장 다짐

전 후보는 메시지의 마지막을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하며 실무형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부각했다.

그는 단순히 이름만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과 실천을 통해 부산 시민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점을 거듭 약속했다.

그는 해양수도 부산의 자존심을 세우고 미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현장을 누비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전 후보의 이번 메시지가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일하는 시장'이라는 유능함을 강조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결집하려는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가운데 웅진백제의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웅진백제의 핵심 유물인 '청동거울'과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인 '웅진판타지아'는 10월 4~5일과 7~10일 오후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모두 6차례 열린다. '청동거울에 비친, 찬란한 백제'를 주제로 대형 LED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무대에 전문 무용수 등 4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잠들어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