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전역이 박람회장", 태안군과 범군민지원협의회,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에 총력

  • 충청
  • 태안군

"태안 전역이 박람회장", 태안군과 범군민지원협의회,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에 총력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본격 추진, 홍보 등 성공 개최 지원에 나서

  • 승인 2026-04-14 10:3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과 범군민지원협의회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군 전역을 박람회장으로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 전역 100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생화 화분과 홍보물을 설치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수도권 전광판 광고와 현수막 설치 등 전국적인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400여 명 규모의 협의체를 중심으로 숙박·외식업 종사자 교육과 자원봉사자 다짐대회를 진행하며 방문객 맞이를 위한 지역 사회의 관광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범군민지원협의회 화장실 환경개선 (2)
태안군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는 오는 4월 25일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성공적인 개최에 총력을 다한다.(사진=범군민지원협의회 제공)


태안군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는 오는 4월 25일 안면읍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성공적인 개최에 총력을 다한다.

특히 군과 범군민지원협의회는 원예치유박람회의 단순한 행사 준비를 넘어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 총력 대응 체계가 빠르게 구축되면서, 태안 전역이 하나의 박람회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태안군과 범군민지원협의회는 13일 태안군 일원에서 공공시설의 쾌적성과 도시 이미지를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군 전역 100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군내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협의회 운영위원회 홍보·원예분과를 중심으로 30여 명이 참여해 태안읍을 시작으로 7개 읍·면 전역에서 일제히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생화 화분과 꽃말 액자, 방향제 설치, 박람회 홍보 포스터 부착 등 생활 공간 속 '원예치유' 요소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군내 공중 화장실 입구에는 가로형 생화 화분 2개와 화장실내에는 꽃말 액자 4~5점, 방향제 2~4개가 설치되며, 입구에는 1천 장 규모의 홍보 포스터도 함께 부착했다.

범군민지원협의회의 활동은 지난 2025년 4월 구성하고, 발기인대회와 출범식을 통해 400여 명 규모의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숙박, 외식, 교통, 홍보, 자원봉사 등 10개 핵심 분야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며 실질적인 운영 체계를 갖췄다.

원예치유박람회 성공을 위해 옥외 광고판 설치와 1만 부 규모 홍보물 제작, 400여 개소에 펼침막 설치에 이어 3월부터는 태안군과 함께 주요 도로 현수기 700여 개 설치와 수도권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전국 단위 인지도 확산에 나섰다.

또 숙박·외식업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읍·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다짐대회와 친절 교육 등 약 2400여 명이 참여해 관광객 응대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군과 범군민지원협의회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요인"이라며 "이번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 역시 작은 변화이지만 방문객에게는 태안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4.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5.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4.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5.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시민의 당뇨와 비만의 만성질환 관리부터 감염병 예방과 임산부·아동 건강을 살피는 보건소가 인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인구 1만 명당 보건소에 근무하는 인력을 비교한 결과 대전은 부산의 절반 수준이고, 대구와 광주, 울산, 인천보다 적어 시민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 배치가 가장 적은 광역시로 파악됐다. 22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의 5개 보건소에 근무하며 시민의 공공보건 의료를 뒷받침하는 인력이 광역시 중에서 가장 적은 상황이다. 2024년 말 지역보건의료기관총람 기준으로 대전 5개 보건소 근무 인원은 총 540명으로..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대전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태우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 증가가 우려되면서 단속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2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21일 오후 8시 40분께 대전 서구 변동의 한 오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