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재즈 크로스오버의 정수 '그루브 인 판소리' 금산다락원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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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재즈 크로스오버의 정수 '그루브 인 판소리' 금산다락원 공연 개최

유태평양·한웅원밴드가 참여 판소리와 재즈의 특별한 만남
21일부터 금산군민 우선 예매 진행

  • 승인 2026-04-20 11:10
  • 수정 2026-04-20 11:13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국악과 재즈의 크로스오버 공연인 '그루브 인 판소리'가 5월 7일 금산다락원에서 개최되며, 소리꾼 유태평양과 한웅원밴드가 출연해 전통 판소리와 현대 음악을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서사에 역동적인 재즈 연주를 더해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4월 21일 금산군민 우선 예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금산다락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소리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금산다락원, ‘그루브 인 판소리’ 공연
(사진=금산다락원 제공)
국악·재즈 크로스오버의 정수 '그루브 인 판소리' 공연이 5월 7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한웅원밴드와 국악신동으로 우리에게 처음 소개됐던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 씨가 참여해 판소리와 재즈의 특별한 만남을 연출한다.

유태평양과 한웅원밴드는 '사철가', '사랑가', '새타령' 등 우리 대표 판소리를 색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또 함중아와 양키스의 곡 '풍문으로 들었소'를 비롯해 스탠다드 재즈와 팝, 오에스티(OST) 등을 새로운 편곡으로 연주해 들려줄 예정이다.

판소리 고유의 서사와 개성에 다이나믹한 재즈 연주가 더해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 새로운 시도는 한웅원 밴드의 리더인 드러머 한웅원 씨의 작품이다.

한 씨는 2013, 2015년 네이버 뮤직 리더스폴 '올해의 재즈드러머' 부문을 수상했다.

이은미, 바이브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유태평양 씨는 1998년 여섯 살의 나이에 3시간 30분 동안 판소리 '흥보가'를 완창하며 국악신동으로 세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소리꾼이다.

지난해까지 국립창극단 소속으로 창극 '오르페오전', '트로이의 여인들', '흥보씨'와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 등에 출연했다.

케이비에스(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선보인 젊은 소리꾼다운 강렬하고 참신한 무대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피아니스트 고희안, 베이스기타 구교진, 색소폰 신현필, 기타 김수유 등 국내 최정상의 재즈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티켓은 1인 4매까지 금산다락원 예매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금산군민 우선 예매를 진행한 후 22일 오전 10시부터 타지역 포함 예매를 추진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전통과 현대가 경계 없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소리의 새로운 매력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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