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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보건소는 21일 클로스트리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사진-홍성군보건소) |
홍성군보건소는 21일 봄철을 맞아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퍼프린젠스균은 산소가 적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번식하는 혐기성 세균이다.
이 균은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악화되면 열에 강한 아포(芽胞)를 형성해 생존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 때문에 한 번 끓인 음식이라도 상온에 장시간 방치할 경우 세균이 다시 증식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축제나 행사장, 집단급식소, 대형 음식점 등에서 대량으로 조리한 음식을 장시간 보관하거나 상온에 방치할 경우 발생 위험이 한층 높아진다고 보건소 측은 전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조리하고, 보관 시에는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누어 담아야 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봄철에는 각종 행사로 대량 조리 음식 섭취가 많아지는 만큼,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군민의 관심·실천이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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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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