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감염 취약계층 보호 위해 예방접종 지원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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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감염 취약계층 보호 위해 예방접종 지원 확대키로

  • 승인 2026-04-21 11:01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이 추진하는 예방접종 지원 안내문
서천군이 추진하는 예방접종 지원 안내문(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고령층과 임산부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일해,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백일해와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백일해 예방접종은 분만 후 산모 지원 기간을 기존 분만 후 2주 이내에서 분만 후 1개월 이내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도 기존 임산부와 배우자 중심에서 (외)조부모까지 포함하는 등 가족단위 감염 예방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임신 27주~36주·분만 후 1개월 이내)와 배우자, 맞벌이한부모·다태아 가정의 (외)조부모다.

파상풍 예방접종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기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더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까지 포함해 취약계층 보호 범위를 넓혔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기존 지원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서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0세 이상 군민이 대상이며 충남도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 백신 1회 접종을 지원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무료이며 그 외 대상자는 2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파상풍과 백일해 예방접종은 지원 대상자에 한해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

예방접종은 보건소와 지역 위탁의료기관 21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대상별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나성구 서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예방접종 지원 확대는 가족 내 감염 전파를 사전 차단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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