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성새일센터-충남지식재산센터 맞손… “여성 창업, 아이디어에서 권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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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성새일센터-충남지식재산센터 맞손… “여성 창업, 아이디어에서 권리까지”

특허·상표 기반 창업 지원 강화… 지역 여성 창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

  • 승인 2026-04-21 11:16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여성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양 기관은 여성 예비창업자 발굴과 교육부터 지식재산권 확보 및 사업화 컨설팅까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이번 협력은 여성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권리와 경쟁력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남지식재산센터 업무협약식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들이 여성 지식재산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윤경)는 지역 여성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식재산 기반 창업을 확대하기 위해 충남지식재산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 창업 지원을 넘어, 여성 창업자가 보유한 아이디어를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으로 연결하고 이를 사업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보다 체계적인 창업 지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부여새일센터는 그동안 축적해온 맞춤형 취·창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예비창업자 발굴과 교육을 담당하고,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창출과 권리 보호, 사업화 컨설팅 등 전문 영역을 맡아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여성 창업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식재산 기반 창업 교육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여성 창업자 발굴 및 성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윤경 센터장은 "여성 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보호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권리 확보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태노 충남지식재산센터장도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식재산으로 보호될 때 비로소 경쟁력이 생긴다"며 "여성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여여성새일센터는 현재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아이디어 → 권리화 → 사업화'로 이어지는 창업 구조를 지역 단위에서 본격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지식재산 기반 창업은 단순 생계형 창업을 넘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여성 창업을 전문기관 간 협력으로 지원하는 모델은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의 한 축으로 작용할 수 있다. 창업 초기 단계뿐 아니라 이후 성장 단계까지 연계 지원이 이어질 경우,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 순환 구조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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