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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구 학교법인 창호학원 서일중·고등학교 이사장(사진=서산 서일중고등학교 제공) |
조한구 이사장은 15일 대도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충청남도 이사회에서 도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출로 조 회장은 충남지역 46개 학교법인, 72개 중·고등학교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선출은 단순한 인사 교체를 넘어 충남 사학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조 회장은 그동안 학교 운영 전반에 깊이 관여하며 교육의 질 향상과 학교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고, 이러한 경험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취임사에서 조 회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며, 사립학교의 발전은 곧 지역과 국가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발로 뛰며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학교법인이 처한 여건과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충남 사학이 상호 협력과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교육환경 변화, 공교육 경쟁력 강화 요구 등 복합적인 과제 속에서 사립학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조 회장의 리더십이 향후 정책 방향과 현장 대응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 회장은 글로벌 교육 역량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6년 충남 13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노인 지도자 연수 강연을 통해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는 등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처럼 조 회장은 학생 교육, 평생교육, 지역사회 공헌을 아우르는 통합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사회 변화'를 실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천력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인물이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충남 사학이 직면한 여러 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학교 간 협력과 교육의 질 향상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사립학교들은 이번 회장 선출을 계기로 교육 경쟁력 강화, 교육 환경 개선, 학생 중심 교육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조 회장의 리더십 아래 실질적인 성과 창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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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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