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청양 ‘태풍이 온다’ 충남연극제 대상···대한민국연극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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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청양 ‘태풍이 온다’ 충남연극제 대상···대한민국연극제 출전

연출상·우수연기상 포함 3관왕, 7월 부산 전국연극제 본선 진출

  • 승인 2026-04-22 10:5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극단 청양
‘극단 청양’이 제44회 충남연극제에서 '태풍이 온다'로 대상을 받았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을 대표하는 ‘극단 청양’이 충남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무대 진출을 확정했다.

극단 청양은 7~12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충남연극제에서 작품 '태풍이 온다'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연극제는 도내 시·군 대표 극단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극단 청양은 작품성과 무대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상작 '태풍이 온다'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위기와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 작품이다. 예기치 않은 상황에 직면한 인물들의 선택과 변화를 통해 삶의 무게를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단체 수상에 더해 개인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유병선 부대표는 무대 구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아 연출상을 받았다. 김환제 배우는 극의 흐름을 이끄는 연기로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번 결과로 극단 청양은 충남 대표 자격으로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참가한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경쟁하는 무대다.

한미숙 극단 청양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역 극단이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온 결과"라며 "전국 무대에서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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