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출마합니다] “새로운 시도보다 이미 시작된 변화 완성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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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출마합니다] “새로운 시도보다 이미 시작된 변화 완성할 시기”

김돈곤 청양군수, 민선 9기 군수 출마 선언···농어촌기본소득 정착 강조

  • 승인 2026-04-22 10:41
  • 수정 2026-04-22 10:43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지금은 새로운 출발보다 이미 시작된 변화를 완성해야 할 시기다"

김돈곤〈사진〉 청양군수가 22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청양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군수는 "청양은 단순한 변화 단계를 넘어 성과가 가시화하는 전환점에 있다"며 "앞으로 2~3년은 그동안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실제 결과로 이어질 결정적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이 흐름을 어떻게 이어가느냐에 따라 청양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며 정책 연속성을 강조했다.

그는 "행정은 단절이 아닌 축적의 과정이다. 지금 방향이 흔들리면 그동안의 성과가 지연되거나 약화될 수 있다"며 "새로운 정책을 시도하기보다 이미 만들어온 변화를 끝까지 완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민선 8기 성과에 대해 "농업·복지·의료·관광·정주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구조적 전환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푸드플랜을 중심으로 한 농업 구조 개편과 돌봄체계 구축, 정주·관광 인프라 확충이 맞물리며 지역 체질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김 군수는 핵심 정책으로 농어촌기본소득을 제시했다. “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 유출을 줄이는 구조적 정책으로 지역경제와 인구, 공동체를 살리는 핵심 전략"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1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정착시켜 청양형 생활경제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끝으로 "청양의 미래는 군민의 선택으로 완성된다"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 지금의 변화를 반드시 결과로 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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