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공동체 정신 되새겨

  • 충청
  • 공주시

공주시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공동체 정신 되새겨

근면·자조·협동 가치 재확인…마을공동체운동 확산 다짐
유공 지도자 시상·성과 공유…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의지 다져

  • 승인 2026-04-23 11:43
  • 수정 2026-04-23 12:02
  • 신문게재 2026-04-24 13면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기사 1 (1)
공주시새마을회가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진은 근면·자조·협동 프래카드 퍼포먼서. (사진=공주새마을회 제공)


공주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새마을회는 22일 공주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열고 마을공동체운동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공동체 정신을 공유했다.

기념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시상이 이어졌다. 또 공주형 마을공동체운동 추진 경과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기념사와 축사, 퍼포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시장상과 시의장상 각 7명, 읍면동 우수지도자 11명에게 공주시새마을회장상이 수여되며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기념식은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되새기고, 공주형 마을공동체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진형 공주시새마을회장은 "지도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공동체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진 노력이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들었다"며 "세대 간 연결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회복 활동에 새마을 가족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2일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새마을의 날'로, 이날을 계기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 마을공동체운동이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공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2.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3.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4.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5.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1.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2.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3. aT-한국수출입은행, K-푸드 수출 확대 공조
  4. 1조2천억 필수의료 특별회계 곧 시행…"우선순위 논의 시민협의체 필요"
  5. 생활고 이유 대전서 초등생 딸 살해하려 한 부부… 검찰 징역 12년 구형

헤드라인 뉴스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다시 온통대전 성공조건은] 골목경제 구세주 vs 포퓰리즘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파산 위기 대전시, 강력한 긴축재정 불가피"

박정현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대전시 재정이 사실상 '파산'위기에 직면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 검토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인수위는 대전시 재정을 사실상 '부도' 및 '파산'으로 진단했다. 박 위원장은 "세입이 감소하는 악조건에서도 무리한 사업들을 강행해 지방채를 급증시켰고, 2022년 말 약 1조원이었던 채무는 2025년 말 1조 58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면서 "계획..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7월 충청권 2700여 세대 집들이…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1754세대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 충청권에서는 2700여 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2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7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4106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만3505세대) 대비 4.5% 증가한 규모로, 올해 월평균 입주 물량(1만 4913세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충청권에선 2705세대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 중 19.1%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1754세대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유성구 용계동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입주를 시작하는데, 이는 지방 입주 물량 중 가장 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