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명품안전도시’ 비전 발표… "말보다 행동으로… 공주 변화 완성할 골든타임”

  • 충청
  • 공주시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명품안전도시’ 비전 발표… "말보다 행동으로… 공주 변화 완성할 골든타임”

생활인구 확대·국책기관 유치·미래 교통망 구축 제시

  • 승인 2026-04-24 14:2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는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안전도시'를 첫 번째 비전으로 제시하며, 생활 인구 확대와 국책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공주를 중부권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CTX 노선 반영 및 UAM 인프라 구축 등 미래형 교통망을 확충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재난 대응 체계와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최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세부 공약들을 통해 지난 4년간의 변화를 완성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며 어디든 연결되는 안전한 공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대비전 사진파일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명품안전도시 비전 홍보문. (사진=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가 민선 8기 핵심 사업의 연장선이자 공주의 100년 미래를 겨냥한 4대 비전 가운데 첫 번째 공약으로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안전도시'를 제시했다.

최 후보는 23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교통·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18개 세부 공약을 공개하며 "지난 4년이 공주 변화의 시작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변화를 완성하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약 설계 과정에서 직능별 단체와 수시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인구 정책에서는 '생활 인구' 개념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최 후보는 "단순한 주소 이전 중심의 인구 유입 정책은 한계에 이르렀다"며 "공주에서 활동·체류·소비하는 생활 인구를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2025년 2분기 기준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생활 인구 전국 2위, 충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KakaoTalk_20260423_160512095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가 23일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안전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이를 바탕으로 국책공공기관 합동연수단지 조성(1,800억 원 규모), 세종 국회의사당 관련 유관기관 유치(8,000억 원 규모), 식품안전인증관리원·축산환경관리원·한국쌀가공식품협회 건립, 국립 산림수실류 연구소 유치(300억 원 규모) 등을 추진해 식품안전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중부권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과 국제학교 유치도 포함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노선에 공주(신관)를 반영하고 공주역 인근에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센터와 버티포트를 구축하는 등 미래형 교통망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수소차충전소, 대형차량 주차장, BRT 차고지 등이 포함된 교통 복합시설 조성과 제2금강교(2027년 준공 예정) 건설, 신공주대교 연결로 조기 개설, 의당~세종 장군 광역도로(3,183억 원 규모) 건설 등을 통해 교통 접근성 개선과 도심 정체 해소를 추진할 방침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재해 예방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대응 체계를 강조했다. 옥룡동 침수관리지역과 전막 우수유출저감시설 조기 완료, 하천환경정비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고 국립소방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재난안전 AI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화장실 AI 안심 시스템 도입과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 지원 확대를 통해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최 후보는 "시정은 시민의 삶을 지키고 공주의 자부심을 세우는 일"이라며 "말보다 행동으로, 계획보다 성과로 보답해 사람이 넘쳐나고 어디든 연결되는 안전한 공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후보는 이번 제1비전을 시작으로 나머지 3대 비전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총경 승진 10명… 대전 3명·충남 4명, 세종 1명·충북 2명
  2.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3.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과밀수용·의료처우 개선에 최선, 지역사회 관심을"
  4. 세종금강로타리클럽, 일본 나라현 사쿠라이 로타리클럽과 교류 추진
  5. 가짜뉴스 3.0 시대 -민생과 시장 경제 보호 위한 대응전략
  1.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수용자 돌볼 의사 모집공고만 3번째…"치료와 재활이 곧 교정·교화인데"
  2. 한밭대·순천향대·건국대 글로컬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선정
  3.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4. 충남대병원 공공부문,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세미나 개최
  5. 대전·충남 교원 10명 중 6명 "독감 걸려도 출근" 단기 대체인력 투입 쉽지 않아

헤드라인 뉴스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지선 전 통과 불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앞으로 향방은
"지선 전 통과 불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앞으로 향방은

6월 지방선거 전 통과가 사실상 불발된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이하 행정수도법)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조속한 처리'를 내세웠던 여·야 지도부의 약속이 큰 실망감으로 돌아온 만큼, 앞으로의 처리 절차에 지역사회 여론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전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5건(황운하·강준현·김종민·김태년·엄태영·복기왕 등 대표 발의, 발의순)의 첫 논의를 시작했지만 심사를 보류한 뒤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위헌 소지와 국민적 공감대 등을 두고 보완..

대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신생 핫플레이 상권으로 `주목`
대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신생 핫플레이 상권으로 '주목'

대전지역 곳곳에서 신생 상권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평소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슈퍼마켓을 비롯해 채소·과일, 정육점 등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어서다. 기존 상권과 달리 신규 창업 점포가 눈에 띄게 눈에 띄게 확장되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다. 22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신생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이다. 신생 핫플레이스란, 상권이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로 최근 들어 급부상하는 곳을 뜻한다. 8만 88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 자연 속 힐링 요가 자연 속 힐링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