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봄을 담은 ‘아트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와 맛있는 소통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봄을 담은 ‘아트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와 맛있는 소통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Art 쿡! Fun 쿡!’ 요리교실 성료
제철 식재료 활용한 ‘유부봄담·아트 김밥’ 실습, 건강한 식생활 실천 앞장

  • 승인 2026-04-24 21:3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2] ‘봄담 도시락을 디자인하다’ 요리클래스 운영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4일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봄담 도시락을 디자인하다’ 요리클래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지유, 이하 센터)가 따스한 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미각을 동시에 사로잡는 특별한 요리교실을 열었다.

센터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Art 쿡! Fun 쿡! 봄담 도시락을 디자인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식생활 실생활 실천을 돕고, 가정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메이드 간편 레시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의 핵심은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유부봄담’과 ‘한입 아트 김밥’ 만들기 실습이었다. 교육 현장에서는 요리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상세 설명과 시연이 병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정성껏 도시락을 완성하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제철 식재료의 영양학적 가치를 배우고 가족을 위한 건강 식단을 직접 디자인해 본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도시락 만들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며 “오늘 배운 레시피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도시락을 준비해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지유 센터장은 “이번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의 올바른 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1.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2.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3.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4.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5. 한달째 '휴업' 대덕구의회…오는 10일 원구성 다시 돌입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